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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전국우정노조,"증원.주5일제...내달 9일 파업"!: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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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전국우정노조,"증원.주5일제...내달 9일 파업"!

- 집배노조, 7월 6일 결의대회·정시출퇴근 지침 등으로 열기 높일 예정 - 7월 1일 국회토론회, 인력증원 대국민 서명운동으로 사회적 여론 선도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3:20]

【노조】전국우정노조,"증원.주5일제...내달 9일 파업"!

- 집배노조, 7월 6일 결의대회·정시출퇴근 지침 등으로 열기 높일 예정 - 7월 1일 국회토론회, 인력증원 대국민 서명운동으로 사회적 여론 선도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06/25 [13:20]
이제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들의 준비는 끝났다. 현장의 열기를 배신하지 말고 파업의 한 길로 가야할 때이다. / 권오헌 기자
이제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들의 준비는 끝났다. 현장의 열기를 배신하지 말고 파업의 한 길로 가야할 때이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신문=권오헌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이하 집배노조)은 우정사업본부 역사상 첫 파업을 압도적인 찬성율로 진행하기 위하여 전 지부 임시총회 지침을 내린 바 있다.

임시총회를 통해 파업투쟁승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파업찬반투표를 결의 높게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그 결과, 우정사업본부 역사상 최초 파업찬반 투표 결과가 94.38%투표율에 92.87% 찬성율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이제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들의 준비는 끝났다. 현장의 열기를 배신하지 말고 파업의 한 길로 가야할 때이다.

집배노조는 교섭대표노조의 파업 개시를 기다리기보다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실천으로 정시출퇴근 및 다종다기한 투쟁지침으로 현장의 압박을 높여나갈 것이다.

또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 이행점검과 과기부, 기재부 등 유관기관에게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대책을 묻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들의 준비는 끝났다. 현장의 열기를 배신하지 말고 파업의 한 길로 가야할 때이다. / 권오헌 기자
이제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들의 준비는 끝났다. 현장의 열기를 배신하지 말고 파업의 한 길로 가야할 때이다. / 권오헌 기자

집배노조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집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올해에는 반드시 집배원 인력증원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우정사업본부의 딴지로 기획추진단 결과도출이 늦어지고 예산논의과정에서 마지막 소소위에서 깜깜이 심사로 예산이 탈락된 아픈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최승묵 집배노조 위원장은 “파업투쟁 승리와 인력증원 예산 쟁취 모두 놓칠 수 없는 과제이다. 조합원의 바램을 실물화 시킬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안타까운 죽음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집배노조는 오는 6일 서울도심에서 토요택배폐지·정규인력증원 합의이행 요구를 걸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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