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청소년어울림마당】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악(樂)소리 나는 토요일’:세종경제신문
[세종경제신문=권오헌 기자]충남 논산시는 15일 오후 3시 논산시민공원 벽천폭포 앞 광장에서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부스마당, 밴드, 노래 및 댄스공연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연무고등학교 논산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등이 청소년들에게 활동 및 참여 등의 종합적·통합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문화욕구 뿐만 아니라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석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분야별 다양한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진로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이 폭넓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 유도로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논산시는 앞으로 지난 100년과 미래 100년에 있어서 청소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되짚어 보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기관별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