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청정치인들 고 이희호 여사 어떤 조문의 글 올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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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충청정치인들 고 이희호 여사 어떤 조문의 글 올렸나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19.06.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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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여야 정치인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여사의 별세소식에 조문과 함께 sns에 글을 남겼다.특히 이여사는 고향이 충남서산으로 일제강점기때 외가인 서울 수송동에서 태어난 만큼 주요정치인들은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병석의원 허태정.이춘희. 양승조. 이시종  등  대다수 여권 주요 정치인과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들이 애도의 글을게시했으나 자유 한국당에서는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등이 눈에 띈다.

정치인들은 김전 대통령내외, 또는 이여사와의 인연등을 소개하며 추모했다.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 허태정대전시장을 SNS글을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충남지사의 이희호여사애도의 글[사진=충청권4개시도지사 페이스북 켑처]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 허태정대전시장을 SNS글을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충남지사의 이희호여사애도의 글[사진=충청권4개시도지사 페이스북 켑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대표는 당대표실의 sns에 청와대의 애도 사진과 글을 남겼다.

우리나라 1세대 여성운동가, 민주주의자,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배우자. 이희호 여사님을 추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빈방문지인 핀란드 현지에서 애도 메시지를 발표하고 "여사님은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 정치인 김대중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만들고 지켜주신 우리시대의 대표적 신앙인, 민주주의자"라며 추모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SNS추모글[사진 =이대표SNS켑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SNS추모글[사진 =이대표SNS켑처]

 

이낙연 국무총리 또한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고인의 헌신과 업적에 부응하도록 예우하고 지원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에서 발표한 유지에 따르면 여사님은 "국민들이 베풀어주신 큰 사랑에 감사하며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사님을 기리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저희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석의원(5선 전 국회부의장. 더불어 민주당. 대전 서갑)=‘긴 고난 속에 핀 신념의 꽃과 같았던 이희호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원의 이희호여사 추모의 SNS글[사진=박의원 SNS켑처]
박병석 국회의원의 이희호여사 추모의 SNS글[사진=박의원 SNS켑처]

김대중(DJ) 대통령님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고, 김대중 대통령님 부부의 지도와 아낌을 많이 받았던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이희호 여사님은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이자, 민주화운동가, 여성운동가, 평화운동가의 삶을 사셨습니다. 
20세기를 관통해 21세기에 이른 고인의 100년 가까운 삶은 우리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민주의의와 여성인권 향상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2009년 8월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을 때 서울시청 앞 노제에서 하신 여사님의 말씀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제 남편은 일생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남편이 추구해 온 화해와 용서의 정신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여사님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삶을 함축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사님께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김대중 대통령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여사님이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주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늘에서 응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3선 자유한국당. 충남아산 갑)=김대중 전대통령의 동반자 이희호 여사가 97세 일기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어제 늦은 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 집니다. '여성인권' 이라는 단어조차 생격하던 1940년대의 1세대 여성운동가 였던 이여사는 존경받는 우리시대의 여성 리더 였습니다.

이명수 국회의원의 이희호여사 추모의 SNS글[사진=이의원 SNS켑처]
이명수 국회의원의 이희호여사 추모의 SNS글[사진=이의원 SNS켑처]

1951년 전쟁이라는 폭력적 상황에 노출된 여성들의 비참한 현실의 보고, '대한여자 청년단'을 만들어 희생된 군인과 경찰의 유가족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영부인이라는 타이틀보다 여성운동가로서의 강인했던 업적으로 더 기억에 남는듯 합니다.
미국유학이후 평탄한 교수의 길을 마다하며 사회운동가의 길을 선택했던 그녀는 '첩을 둔자는 국회에 보내지 말자'는 캠패인을 벌이기도 하여 혼인신고, 일부일처제를 통해 여성의 인권신장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며 를 이끌었습니다.
 우리 여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화를 위해 애써주신 그 수고에 감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승래 의원(초선.민주당. 대전 유성갑)"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훈식 의원(초선.민주당. 충남 아산갑)= 여성인권 향상과 민주주의 발전, 그리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 평생을 보내신 이희호 여사께서 어젯밤 영면하셨습니다. 
시대의 한계는 있었지만 인간의 한계로는 그 이상으로 나아가신 분, 올곧은 신념으로 이 시대의 벽을 부단히 넘으려고 했던 그의 뜻을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허태정대전시장=김대중대통령의 아내이자 동지로서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평생을 바치신 이희호여사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춘희 세종시장=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지이자 동반자셨던 이희호 여사님께서 대통령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여권신장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십니다. 마침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상징인 6.10 항쟁 기념일에 돌아가신 것도 생전에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신 만큼 우리 민주주의를 잘 지켜달라는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대중 대통령님을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으로 두 차례 모셨던 인연으로 자주 뵐 기회가 있었던 터라 애도의 마음이 각별합니다. 부디 대통령님 곁에서 평안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양승조 충남지사=현대사의 아픔과 시련을 고스란히 품은 채 이 땅의 민주화를 묵묵히 뒷바라지 하신 여사님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겠습니다. 故 이희호 여사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해 이희호여사에게서 받은 글을 SNS 추모글과 함께 게시[사진=이 지사SNS켑처]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해 이희호여사에게서 받은 글을 SNS 추모글과 함께 게시[사진=이 지사SNS켑처]

 

▶이시종 충북지사=삼가 고 이희호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들러 조문드렸습니다.아드님(김홍일의원)이 영면하신지 불과 달 반 남짖 밖에 안되었는데, 여사님께서 또 아드님 따라, 김대중 대통령님 따라 가셨습니다. 
여사님께서 충북을 마지막 방문하신 게 지난 2013. 10. 16 로 기억됩니다. 그 날 청남대에서 개최된 [김대중대통령기념 주간행사]에 손수 오셔서, 인사말씀도 하시고 敬天愛人이란 휘호도 써 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신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대한민국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여사님께 영원한 동지인 김대중대통령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1세대 여성운동가이자 민주주의자이셨던 여사께서는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여권신장과 인권향상등 행동하는 양심으로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 부디 평생동지와 편안한 영면과 안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의 추모글[사진=유의장의 페이스북 켑처]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의 추모글[사진=유의장의 페이스북 켑처]

▶박정현대전대덕구청장 =이희호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미래로 가는 길을 인도하는 별이셨습니다. 민주주의, 인권을 위해 애쓰신 당신의 길을 잘 따르겠습니다....영면하소서.

▶김정섭 공주시장=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이희호 선생님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고단한 삶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소서. 
한때 제가 여사님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해마다 6.10이면 선생님의 뜻깊은 삶도 함께 기릴 수 있겠습니다.  평생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밖에도 12일 현재 충청권의 많은 정치인(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들도 이여사의 영면소식에 애도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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