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시, '세종도시(개발)공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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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시, '세종도시(개발)공사'를 만든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6.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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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권오주 기자]세종시가  개발사업 등도 추진할 수 있는  세종도시(개발)공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연구용역은 이르면 9월쯤에 나올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가능 성이 높다.

도시공사는 기존의  세종시설공간이 맡고 있던  장사시설, 지하 공동구, 공영주차장, 임대아파트, 수영장,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의 위탁업무에서 도시개발사업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청 전경[사진=권오주 기자. 세종경제신문DB]
세종시청 전경[사진=권오주 기자. 세종경제신문DB]

 

현재의 세종시설공단은 주로 위탁업무로 수익사업이 없지만, 가칭 세종도시 공사는 기존의 세종시설공단 주 업무를 모두 포함하면서  개발사업을 통한 수익사업등 업무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세종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기획관 김덕중)은 지난달 22일 열린 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채평석)의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통해  " 공공시설물 관리업무를 담담하는 세종시설관리공단을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로 변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책기획관실은 또 "(도시공사)설립 타당성 연구조사를 통해서 이후에 조직 변경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세종시의원님들께   이 (도시공사설립)부분에 대해서는 사정동의나 후속조치들을 진행할수 있도록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켑처
세종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켑처

이에대해 정책기획관실 관계자는 11일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종도시공사설립은) 기존의 세종시설관리공단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설공단의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 현재 연구 용역중으로 용역결과가 석달후 쯤 나오는 9월에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설공단과 세종 도시공사의 차이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  공단은 주로 위탁업무를 맡아 하지만 사업을 통한 이익을 내지 못하나, 도시공사가  되면 시설공단의 위탁사업외에도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이익을 낼 수있다는 점이 다르다"라며 "의회등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세종시설공단내 조직인 이사장 아래 이사회와 비상임이사, 그리고 경영전략본부산하 7개 팀등 163명이 흡수되며 도시개발 사업본부등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종도시개발공사 추진 관련업무 이관과 관련법, 관려조례등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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