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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총선에 이낙연과 유시민 ...출마설 '솔','솔'.: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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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총선에 이낙연과 유시민 ...출마설 '솔','솔'.

신수용 대기자 | 기사입력 2019/05/31 [15:30]

【단독 】세종총선에 이낙연과 유시민 ...출마설 '솔','솔'.

신수용 대기자 | 입력 : 2019/05/31 [15:30]

[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 여권내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인 이낙연 국무총리(67)와 2위인 유시민 노무현 재단이사장(61)이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지역구 차출설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이 총리 측과 유 이사장측은 이에 대한 이렇다할 언급이 없이,, 이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차출설이 여권 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여권에서 내년 총선 위기론이 나오는 시점에서 범 친문계인 이 총리[세종경제신문 5월14일자 보도]와 친노계 정통성 을 인정받는 유  이사장에 대한 총선차출 여론도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내년 4월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출마지역인 세종지역 출마설이 유력하게 나오는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이총리. 유이사장 페이스북 켑처]
내년 4월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출마지역인 세종지역 출마설이 유력하게 나오는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왼쪽)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이총리. 유이사장 페이스북 켑처]

이 총리와 유 이사장은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여권 소속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차기 대선으로 가는 징검다리인 내년 4월 총선자체가 정계복귀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향후 정치행보가 주목거리다.

세종지역 정가역시 이들 두 사람이 내년 4월 제21대 총선 역할론과 함께  세종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행정수도 중심이라는 점에서 출마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핵심관계자는 31일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종시지역구 의원인 이해찬 당대표가 불출마하면서  여권에선 총 리급 등 중량감 있는 인사 영입이 적극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4월 총선이 2022년 대선의 징검다리인 만큼 여권내에서  대선후보군의 반열에 오른 이낙연총리를 비롯 유시민 이사장등을 차출해 총선 위기론을 극복해야한다는 주장이 꿈틀대는 것으로 안 다"고 했다.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나오는 분중에 한분"이라면서 "또한 세종시가 고 노 무현 대통령이 세운 도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친노계 적통인 유 이사장 도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 충분하다는 여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이낙연 페이스북 켑처]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이낙연 페이스북 켑처]

민주당의 또다른 관계자도 전화통화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역할론을 언급했던 만큼 세종이나 서울, 아니면 비례대표출마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에 대해 그는 "이낙연총리 출마가능성도 없지 않으나, 노무현재 단 이사장으로 데려온 인사가 바로 이해찬 대표인 점에서 유 이사장의 세종시 출마를 점치는 한 가지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력 정치비평가 A씨도 이날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유 이사장의 세종출마설에 대해  "16·17 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 이사장 지역구였던 고양 덕양갑은 현재 고양갑으 로 선거구가 변경됐다"라며 "그러나  통합진보당 초대 공동대표로 인연을 맺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여당과 결을 같이하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버티고 있어 유이사장이 경선에서 경합하기 어색한 점도 있어 세종지역의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여권내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순방 동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저도 정부·여당에 속한 일원으로 거기서 뭔가 일을 시키면 합당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해 세종지역 출마설등이 나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내년 총선의 의미에 대해서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중요하다”고도 했다.

한 언론은 이 총리가 4월 18일 ‘총선 차출론’에 대한 질문에 “아직 시간이 많다” “그 이야기는 아직 제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 것보다 급진전된 언급이라고 평가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유시민 페이스북 켑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유시민 페이스북 켑처]

이는  내년 총선에서 직접 출마든, 선거 지원이든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내년 4월 제21대 총선 역할론을 언급하자 그의 총선출마지역으로  세종시가 될 수있다는 여권내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세종청사내 국무총리실 관계자들은 이와관련해 당시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총리의 총선 역할론과 세종시출마설에 대해 이총리 개인의 )정치적 의견이라 우리가 알수 없다"고 말해 하고 있다.

이런  언급이 나온뒤  정치권 안팎에서 이 총리를  ▲여권이 선호하는 세종시에 출마,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으로 대권주자로 키우거나 ▲이 총리가 정치적 상징성이 큰 서울 종로 출마설이 나오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맞상대하거나 ▲ 비례대표 후보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지휘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여권내에서도 이 총리와 유시민 이사장의 내년 총선 차출론과 함께, 이 두사람의 향후 역할론으로  이해찬대표 지역구인 세종시출마도 그 방안의 하나로 보고 있다.  

세종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낙연 총리와 유시민 이사장의 세종시 출마설이 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다"라며 " 두사람의 출마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내년 총선을 준비해온 세종지역 여권인사들과의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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