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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전시티즌 , 고종수 감독 전격 경질.: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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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대전시티즌 , 고종수 감독 전격 경질.

정근보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4:56]

【스포츠】대전시티즌 , 고종수 감독 전격 경질.

정근보 기자 | 입력 : 2019/05/21 [14:56]

[세종경제=정근보 기자]K리그2 대전시티즌의  고종수 감독이 21일 전격 교체됐다. 
대전은 이에따라 고 감독을 대신해 전 수석코치였던 박철 스카우트가 감독대행이 지휘한다

대전은 이날  "최근 홈 4연패 등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고종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고 전했다.

대전의 고종수감독[사진=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켑처]
대전의 고종수감독[사진=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켑처]

고종수 감독은 2017년 11월 대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 명성을 떨친 고 감독은 이후 매탄고 코치, 수원 코치를 거쳐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했다. 

취임 첫 해였던 2018년 K리그2 4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올해 성적은 12라운드까지 3승3무6패 승점 12점 9위로  4위 아산과 승점 5점 차에 불과하다.
대전은 "지난 4월 최용규 대표 취임과 더불어 예견됐던 인적 쇄신 작업이 본격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수 감독은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점수 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은 상태다.

그는 최근 성적도 홈 4연패를 비롯해 최근 5경기 1무4패로 부진하다.

대전은 "당초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점수 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쇄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선수단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됐고, 최근 홈(부산전) 무득점 5실점 패배, 홈 4연패 등 구단 역사상 유례 없는 결과에 영향을 미치면서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쇄신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대전은 "인적 쇄신과 별개로 후임 감독 인선 및 하반기 반등을 위한 전력보강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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