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2010선 초반에 머물다가, 금융투자, 투신 등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팔자' 물량이 강하게 출회되면서 2,009.36 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23종목이 강세를, 6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588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75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보다 4.53포인트(0.88%) 내린 508.16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0원 올라 106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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