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불법 도박 사이트 '인출책'에 징역 1년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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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불법 도박 사이트 '인출책'에 징역 1년 실형 선고
  • 김유찬 기자
  • 승인 2019.05.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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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김유찬 기자= 법원이 100억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조직에서 인출책 역할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오태환 판사는 4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 씨(3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4천여만원도 명령했다.

청주지법 전경[사진=청주지법 제공]
청주지법 전경[사진=청주지법 제공]

 

재판부는 실형선고 이유에 대해  "A씨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이득을 취하는, 조직적·지능적인 범죄에 인출책으로 적극 가담했다"며 "또한 공범 검거에 성실히 협조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실형을 선고해 책임을 엄하게 묻는 게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A 씨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조직의 인출책을 맡아 지난해 5월부터 11월 말까지 A 씨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인출책을 맡아 지난해 5월부터 11월 말까지 1405차례에 걸쳐 차명계좌에 입금된 도박 자금 중 14억여원을 찾아 다른 조직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가 속했던 조직은 이 기간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 111억여원에 달하는 도박 자금을 끌어모았다고 검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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