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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나그네 - 벚나무: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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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나그네 - 벚나무

김윤 기자 | 기사입력 2014/04/01 [18:54]

봄의 나그네 - 벚나무

김윤 기자 | 입력 : 2014/04/01 [18:54]

▲ 4월의 벚꽃(2014.04.01 낮 촬영)

장미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

높이는 15m에 달하는 나무로서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꽃은 연한 홍색 또는 거의 백색인데 4, 5월에 핀다.

열매는 둥글고 6, 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으며, 전국에 분포한다.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MAX). WILS.이다. 높이 15m, 직경 70㎝에 달하는 나무로서 수피(樹皮)가 옆으로 벗겨지며 암자갈색이고 소지(小枝)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6∼12㎝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 또는 복거치(複鋸齒)가 있다. 꽃은 연한 홍색 또는 거의 백색인데 4, 5월에 핀다. 열매는 둥글고 6, 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는다.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00∼1,500m 사이의 산지와 마을부근에서 자란다. 적윤성 토양을 좋아하므로 물기가 있는 하천부가 성장의 최적지가 된다.

벚나무는 수피가 곱고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목재는 재질이 좋고 광택이 아름다우며,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고급가구재나 악기재 또는 정밀기계의 목재부분으로 사용된다. 또, 수피는 완화(緩和)·진해(鎭咳)·해독의 효능이 있어 해소·피부염·심마진(蕁麻疹)·소양증(搔痒症) 등에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민간요법에서는 벚나무의 속껍질을 말려서 달여 마시면 위경련에 효과가 크며 설사, 버섯중독, 옻이 올랐을 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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