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은 18일,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주요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보건소 이전 신축,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 등 1497억4400만원 규모의 45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보은읍의 이평리와 삼산리를 잇는 보은대교 가설공사를 비롯해 향교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이평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10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그 외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은 2016년까지 3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스포츠파크 공사는 현재 문화재 발굴이 진행 중으로 발굴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토공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읍 삼산리에 새로이 이전 신축하는 군 보건소 신축사업도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 2017년까지 산림휴양과 치유, 체험 등 복합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바이오산림휴양밸리는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은군은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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