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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총선】 총선 앞으로 1년... 대선 전초전 충청 민심은
신수용 대기자  |  webmaster@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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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4  2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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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충청인은 2020년 4월 치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15일은 내년 4월 총선을 꼭 1년을 앞두고 있다.

 충청권의 정치풍향계는 일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0%후반에서 40% 초반대로 압도적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10%후반에서 20%중반을 넘나들고 있다.

2016년 10월 국정농단 사태이후 소용돌이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한 때 초강세를 유지해 2017년 5.9대선에서 집권한 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싹쓸이를 유지해왔다.

 

   
▲ 지난해 6.13지방선거[사진=KTV켑처]

여기에다 박근혜 전 정권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한반도 초긴장상태에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THADD.)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문재인 정부출범후 해결됨으로써 여권 상승기류로 이어졌다.

 영.호남의 지역간 대립에다가, 진보와 보수의 대결속에 2020년 4월 총선을 1년 앞둔 충청권은 정국 변수에 따라 총선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 출범 된지 절반의 임기를 넘긴 한 달후에 치러지는 만큼  '힘있는 정부론'과 '정권 심판론'으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여당에서는 여소야대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싶어줄것을, 반면 야당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일당독주의 폐해와 민생경제침체등을 앞세운 3년의 정권 심판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이 문재인 정부를 적극 견제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보다 힘을 받는 다는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또한 총선이후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제 21대선의 전초전인 만큼 정파간 사활을 걸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치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1년간 분위기가 어떻게, 얼마만큼 바뀔 지는 모른다.

 충청권의 총선은 지금까지 볼 때  정국 상황과 대선 풍향계가  큰 변수였다.

   
▲ 지난해 6.13지방선거[사진=KTV켑처]

 과거 보수 진영의 고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이인제 전 국민신당 총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거명될 때 결집됐었다.

 그러다가 지난 2017년 안희정 전 충남 지사의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참여등으로 충청정치의 변수로 작용했다.

충청에서는 지난 18대 대선때부터 후보를 내지 못한데이어 2012년 제 19대 대선, 그리고 지난 2017년 5월 제 20대 대선때까지 충청권에서는 본선에 나선 후보가 없었다.

 이렇다보니 지난 2014년 제 6대 지방선거때 민주당의 강세에다 ,2016년 4.11 제 20대 총선에서 여야간 엇비슷한 승패를 기록한 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압승했다.

 이처럼 정국의 풍향을 가르는 외적 변수가  충청 민심을 갈지(之)자로 요동치게 했다.

 

   
▲ 지난해 6.13지방선거[사진=KTV켑처]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둔 14일 현재까지의 충청 민심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지난  12일 한국갤럽이 밝힌 총선의 관심도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세종.대전등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한  이날 결과를 분석해보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미있는 평가가 나왔다.

 충청인들은 내년 총선관심여부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의견은  10명중 6명이 관심을 보였다.관심이 없다는 의견은 34%다.

 충청권의 내년 총선 관심도는 ▲호남 77%▲TK(대구경북) 68%▲PK(부산.울산.경남)69%등  전국평균 70%보다는 크게 낮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에 앞서 관심을 물었을 때 70% 중반대가 관심을 가진것에 비해 떨어진다.

 조사 내용 중에는 현재 지역구 의원을 교체하겠다는 여론이 10명중 무려 절반에 달하는 5명에 밑돌 만큼 교체론이 압도적이다.

   
▲ 지난해 6.13지방선거[사진=KTV켑처]

내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당선되길 바라는 재선출론은 30%다.

 충청민심가운데  교체론이 우세한 것은  정파간 정쟁과 놀고먹는, 고비용저효율 국회라는 불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내년 선거구제에 대한 여야의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나, 정치 신예들의 등장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같은 조사에서 여당에 힘을 싣는 민심도 감지된다.

 내년 총선에서 현정부에 힘을 싣기위해 여당의원 당선이 많아야하느냐'와 '현정부 잘못을 심판하기위해 야당의원이 많이 당선되어야하느냐'는 물음에 여당지지쪽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충청인은 여당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한다는 여당지지성향이 52%(전국 47%)로 호남 65%에 이어 두번 째로높았다.

   
 

반면 야당후보가 많이 되어야한다는 응답은 35%(전국 37%), 답변유보가 13%(전국 16%)로 집계됐다.

 그러나 보수세력은 내년 총선을 계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심이반을 되돌려 결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한국당을 중심으로한 지지세가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는 만큼 이를 계기로 민심의 신뢰 회복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여기에다, 세종지역구의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불출마등이 나오는데다, 진보진영과 보수진영간의 한치의 양보없는 대결, 남북문제와 민생경제문제등이 민심을 가를 대형변수다.

   그가운데도 국회에 대한 깊은 불신이 그대로 표심에 반영될 경우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세대교체가 이뤄질 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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