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김학의, YTN 동영상 원본보도에 "사실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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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김학의, YTN 동영상 원본보도에 "사실아니다" 해명
  • 정근보 기자
  • 승인 2019.04.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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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 정근보 기자]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12일 YTN의  ‘별장 성범죄’ 의혹을 불거지게 한 동영상 원본을 입수했다는 보도와 관련,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해당 보도는)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YTN은  김학의 원주 별장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을 입수했다고 전한뒤  “동영상은 지난 2012년 10월 제작됐으며, 김 전 차관이 동영상 속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YTN은 보도이후 김 전 차관의 입장을 전했다.

YTN은 김전 차관이 과영상에 대해 "(YTN이 보도한 영상과 관련해)아는 바가 전혀 없고 출처 불명의 영상에 의해 6년 동안 고통받고 있다"며, "해당 보도가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 김학의 전 법무차관[사진=YTN 켑처]

 한편 김 전 차관은 입장문에서   “(YTN은) 원본이 아닌 CD 형태의 영상을 원본이라고 보도했다”라며 “해당 영상의 원본과의 동일성이 증명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기관에 의하면 해당 영상은 2006년경 촬영됐다고 하는데, 보도된 영상은 6년이나 지난 2012년에 제작됐다”라며 “이미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영상의 인물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음에도 김 전 차관이라 단정한 점 등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진상조사단과 수사단에서 조사·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에 편파적인 내용의 보도를 하는 것은 조사·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조금만 더 인내를 갖고 결과를 기다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김 전 차관 동영상을 입수한 인물로 알려진 박모씨,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5촌 조카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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