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열차로 가는 2019 겨울 바이칼 호수 낭만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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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열차로 가는 2019 겨울 바이칼 호수 낭만 기행
  • 최종철 기자
  • 승인 2018.1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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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단독출발 확정으로 곧 마감 예정
▲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여 얼음왕국이 펼쳐진 바이칼 호수를 향해 떠나는 겨울 바이칼 여행.

영화<닥터 지바고><제독의 연인>에서 봤던 눈덮인 시베리아. 지구상에서 가장 긴 9,288KM에 달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흰 눈 덮인 대지를 달리는 체험.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원의 보고 시베리아. 그 광활한 시베리아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지구둘레 3분의1을 돌아가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따라 그 중간지점에  거대한 얼음왕국이 펼쳐진 바이칼 호수를 향해 떠나는 겨울 바이칼 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는 겨울 바이칼 기행’은 2019년 2월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출발이 확정되어 곧 마감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이자 최대부수의 여성지 <우먼센스>가 후원하고 비케이투어에서 주최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는 겨울 바이칼 기행’은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하여 횡단열차의 중간 지점인 이르쿠츠크까지 3박4일간(76시간)열차 생활을 하면서 숙식을 포함한 러시아식 기차여행의 모든 것을 체험한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열차의 4인 1실(쿠페)을 2인 1실로 쓰도록 배려한 것이 <우먼센스> 여행의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 편안한 여행을 위해 열차의 4인 1실(쿠페)을 2인 1실로 쓰도록 배려한다.

    또한 하바로프스크, 치타, 울란우데 등 기차가 머무는 역주변을 둘러보고 간식등을 팔러 나온 주민들도 만나며 저녁시간에는 열차의 식당칸에서 문화 강좌를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르쿠츠크 도착후에는 자작나무숲이 끝없이 펼쳐진 시베리아설원을 지나 유명한 샤먼 바위인 부르한 바위가 있는 바이칼 호수 안의 알혼섬으로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얼음위로 이동한다. 통나무집에서 따듯한 하룻밤을 지낸 후 다음 날에는 꽁꽁 얼어붙은 호수위 얼음길로 종일 흥미진진한 빙상투어가 진행된다.

 바이칼 호수는 이르쿠츠크역에서 내려 전세버스를 타고 간다. 이르쿠츠크에서 가장 가까운 바이칼 호수가 마을인 리스트비얀카는 1시간 남짓이면 가지만 이 호수의 유일한 사람사는 섬인 알혼섬으로 가는 선착장까지는 4~5시간 가량 걸린다. 선착장에서는 4륜구동차를 타고 알혼섬 후지르 마을까지 약 1시간 가량 얼어붙은 호수위를 달린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으며 세계 담수의 20%를 담고 있는 시베리아의 푸른눈 바이칼 호수에는 2,600여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어 다양성의 보고로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1996년에 지정되어 있다. 바이칼 호수의 겨울은 2월이 절정이다. 2월에 호수의 얼음이 가장 두껍게 얼기 때문이다.

▲ 자작나무숲이 끝없이 펼쳐진 시베리아설원.

 “시베리아는 사실상 러시아 문학의 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시베리아 문학기행>의 저자 이정식 작가는 “실제로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체호프 등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시베리아와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를 예로 들었다. 이정식 작가는 "1825년 12월 귀족들과 청년 장교들이 일으킨 '데카브리스트 혁명'이 실패로 끝나, 많은 귀족들이 시베리아에서 30년간 유형생활을 했다"며 "후일 이 이야기에 감동받은 톨스토이가 장편 소설을 구상했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유명한 '전쟁과 평화'"라고 소개했다. 내년 2월 바이칼 기행에는 이정식 작가가 동행한다.

  시베리아와 바이칼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고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곳으로, 가장 특별하고 서정적인 여행지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는 겨울 바이칼 기행’은 가격은 325만원이며 문의 전화는 비케이투어(02-1661-3585).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겨울 바이칼 호수 여행 등 을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이정식 작가가 쓴 <시베리아 문학기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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