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 당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의 전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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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 당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의 전후 장면
  • 문장훈 기자
  • 승인 2018.08.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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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고르스크역에 정차한 시베리아 횡단열차
▲ 벨로고르스크역과 레닌 동상

붉은색 기관차가 끄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사진을 이정식 작가(현 서울문화사 사장)가 찍은 시점은 2014년 2월 9일 벨로고르스크역에서였다. 영하 30도 정도의 날씨였다고 이 작가는 기억한다. 이 사진은 그후 세종경제신문은 물론 서울문화사 산하의 우먼센스, 여성경제신문 등에서 사용되었다. 문론 작가의 승낙하에서였다.

그런데 어느 유튜버가 이사진을 작가의 승낙도 받지 않고 무단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유튜버는 이 사진은 전면에 내세운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모든 것'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2만 4천 조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서울문화사에서는 한국 유튜브에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여 결국 문제의 유튜브 영상을 내리도록했는데, 그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매우 복잡했다고 한다.

도용되었던 기관차 정면 사진(두번째 사진)을 찍기 전후로 촬영된 사진들을 여기에 함께 싣는다. 첫번째 사진은 열차 정차 후 역 플랫폼의 장면이며, 세번째 사진은 레닌동상이 있는 벨로고르스크 역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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