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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침의 '러시아 문학기행’-8월 24일 출발8월의 휴가와 함께 하는 ‘러시아 대문호들과 인생 여행’
최종철 기자  |  jcc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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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1  15: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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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겨울궁전쪽에서 본 이삭 성당

8월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에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가 41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서울의 최고 기온도 39.6도를 기록했다. 요즘 폭염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한국도 40도가 넘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대야로 인해 잠도 편히 못잔다. 8월의 러시아 날씨는 온화하나 한국처럼 덥지않다. 일교차가 다소 큰 편이어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니 열대야도 없다, 폭염탈출의 휴가지로 적극 추천한다.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파스테르나크 등 러시아 대문호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러시아 문학기행’이 국내 최고 최대부수의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후원, BK투어 주관으로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원에서 7박8일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 모스크바 톨스토이 공원의 톨스토이 동상

이번 ‘러시아 문학기행’에서는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를 쓴 야스나야 폴랴나의 아름다운 영지와 숲 속에 있는 톨스토이의 흙무덤, 모스크바 시내의 도스토옙스키 생가, 멜리호보의 극작가 체호프의 집, 파스테르나크가 닥터 지바고를 집필했던 모스크바 근교 페레델키노의 다챠(소련식의 소박한 별장), 푸시킨 문학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러시아 고전 건축물들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블라디미르, 수즈달 등 좀처럼 가 보기 어려운 유명 관광 명소도 둘러본다.

이 여행에 동행하는 이정식 작가는 “젊은 시절의 톨스토이가 전체체제를 바꾸고 농노를 해방시키는 등의 숭고한 목적을 내걸었던 데카브리스트의 혁명과 거사에 참여했던 귀족들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동받은 바를 소설을 써야 되겠다고 해서 1부를 완성했는데 그것이 바로 <전쟁과 평화>”라고 설명했다.

이정식 작가는 “러시아 문학에는 톨스토이란  큰 산이 있는데 그 뒤에 있는 산맥이 도스토예프스키라는 말이 있다”라며 “구 소련이 무너진 후 러시아 국립 도서관 앞 동상의 인물로 레닌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러시아 지성의 대표로 누구를 내세울 것인가를 토론한 끝에 도스토예프스키 동상이 러시아 국립도서관 앞에 서있게 됐다”고 말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도스토옙스키가 생을 마감한 도스토옙스키 문학박물관과 푸시킨이 결투 후 숨을 거둔 푸시킨의 집(푸시킨 문학박물관),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집, 센나야광장, K-다리 등을 둘러보고 에르미타쥬 박물관, 이삭성당, 표트르 대제의 청동기마상이 있는 원로원 광장 등도 찾아본다.

러시아 대문호들의 예술적 고뇌와 삶의 여정이 오롯이 담긴 ‘러시아 문학기행’ 은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여행의 기회이다.

 이번 여행에는 <시베리아 문학기행>의 저자이자, 현재 <우먼센스>에 ‘러시아 문학기행’을 연재하고 있는 이정식 작가(현 서울문화사 사장)가 함께하며. 러시아 현지에서는 EBS 세계테마기행의 러시아 해설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박정곤 전 고리끼대학교수가 해설에 참여한다. 20명 선착순 마감이며 판매가는 429만원이다.

 문의 및 예약은 BK투어(주)02-1661-3585로 하면 된다.

   
▲ <시베리아 문학기행>, 이정식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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