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한국의 낮 최고 기온은 38도까지 올랐다. 수십년 이래 기록적인 온도다. 그 무렵인 7월 20일 아침 시베리아 중심도시 노보시비르스크의 아침 기온은 18도 낮 기온은 24도였다. 노보시비르스크 날씨 전광판에는 현재기온, 낮 기온, 저녁 기온이 표시된다. 이 사진은 20일 오전 8시 30분경에 찍은 것이다. 최저 기온은 조금 더 낮았을 것이다. 시베리아 도시들에는 사진에서 처럼 기온을 표시하는 날씨 전광판이 시내 곳곳에 있다. 시민들이 그만큰 날씨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