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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시총 15위→18위…전년보다 3계단↓1~3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년째 독식
정태우  |  sky@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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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0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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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시가총액 18위로 전년보다 3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2일 기준으로 글로벌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의 현황을 비교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베네수엘라 기업과 우선주는 제외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기준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가 1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2017년 2월 2일) 15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것이다. 애플(1위)과 알파벳(2위), 마이크로소프트(3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동 없이 선두권을 형성했고 아마존이 5위에서 4위로 올라갔다. 페이스북도 작년 6위에서 5위로 올라갔고 작년 4위였던 버크셔헤더웨이는 7위로 세 계단 추락했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0사의 시총 합계액은 21조 5,220억 달러로 전년 동기(16조 8,839억 달러) 대비 27.5% 증가했다.

올해도 시총 상위 1~3위는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다. 이들 상위 3개사는 3년 연속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총 상위 10사가 모두 미국기업이었으나 올해 들어 중국기업 3사가 시총 상위 10위권에 신규 진입하면서 자리다툼이 치열했다. 

중국 텐센트(14위→6위), 알리바바(13위→8위), 중국공상은행(16위→9위) 등 중국기업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기존 시총 상위기업인 엑손모빌(7위→12위)을 비롯해 존슨&존슨(8위→11위), 웰스파고(10위→14위) 등은 10위권을 벗어났다. 

거래소별 분포를 살펴보면 시총 상위 100개사 중 53개사가 NYSE(39개사)와 NASDAQ(14개사)에 상장한 상태였다. 이들의 시총 비중은 세계 전체의 61.3%에 달했다. 그 뒤를 홍콩거래소(8개사)가 이었고 유로넥스트(7개사), 런던·독일거래소(6개사), 상해거래소(4개사), 스위스거래소(3개사), 일본·호주·캐나다·스페인거래소(2개사), KRX·대만·노르딕·요하네스버그·브라질거래소(1개사) 등으로 총 17개 거래소에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총 상위 100개사는 글로벌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국 국적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됐다. 다만 알리바바(중국, 8위)와 메드트로닉(아일랜드, 81위)은 자국 국적 거래소 대신 NYSE에 상장한 상태였고 로열더치쉘(네덜란드, 17위)은 LSE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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