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될 갤럭시 S5 추정 모델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먼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외관을 공개한 사우디안드로이드 계정을 살펴보면 새로 나올 갤럭시 S5는 갤럭시 노트 3보다는 디스플레이가 작고 갤럭시 S4보다는 화면이 크다. 모습을 드러난 갤럭시 S5는 전 모델에서 볼 수 없는 지문인식 기능, 카메라 UHD 해상도 지원 등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돼 있는 듯 했다. 특히 핑거 스캐너 기능이 확실히 구현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나 전문가들은 지문인식기능이 탑재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문인식기능은 출시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관련 업종의 주식에도 큰 영향을 끼친 바 있다. 그밖에 눈 여겨 봐야 할 기능은 해상도 픽셀 밀도를 두배로 올렸다는 것. 배터리가 커지고 스피커 등도 커졌다는 것인데 이 모두 진위를 알 수 없는 추측일수도 있어 예단은 금물이다. 제품에 대한 정확한 스펙은 정식 발표 이후에나 가능할 듯 하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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