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주자 8명 중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2명이 탈락하고 나머지 6명이 본 경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김두관ㆍ박용진 의원이다.
이번 컷오프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민주당은 오는 9월 5일 본경선 투표를 실시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같은 달 10일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