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영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 외에도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영국에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2박 3일 동안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을 가진 뒤 15일에는 스페인을 방문하고 우리 시간으로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G7회의에서는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열린사회 가치 확산을 위한 공조,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이번 방문중 한미일 3국 정상회담 또는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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